
2026년 기준 암 치료 약물 분류 총정리: 면역치료제·표적치료제·임상치료제·항암화학요법의 차이
암 치료 관련 자료를 보다 보면 비슷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성격이 전혀 다른 약들이 한 문장 안에 함께 등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면역치료제, 표적치료제, 임상치료제, 항암치료제, 항암화학요법이라는 표현이 대표적입니다. 겉으로 보면 모두 암에 쓰는 약처럼 보이지만, 작동 원리도 다르고 선택 기준도 다르며, 어떤 것은 이미 표준치료 안에서 널리 사용되고 어떤 것은 임상시험 단계에서 평가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진료실에서 설명을 들을 때도 용어부터 헷갈리기 쉽습니다.
한눈에 보기
- 이 글은 2026년 기준으로 면역치료제, 표적치료제, 임상치료제, 항암화학요법의 차이와 큰 흐름을 정리한 일반 정보입니다.
- 독자는 각 치료군의 작동 방식, 대표적인 예시, 바이오마커 검사와의 연결, 실제 진료에서 어떻게 구분되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같은 약도 암종, 병기, 유전자 변이, 이전 치료 이력에 따라 적용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개별 치료 결정은 반드시 전문 의료진과 함께 살펴봐야 합니다.
2026년 기준 암 치료 약물 분류를 정리합니다. 면역치료제, 표적치료제, 항암화학요법, 임상치료제의 차이와 바이오마커 검사, 선택 기준을 일반 정보 중심으로 설명합니다.
2026 암 치료제 분류 한눈 정리
본 글은 공지되어 있는 일반적인 정보 정리이며, 개인별 진단·처방·치료 결정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이 글을 읽고 의료 진단 결정을 해서는 안되며 반드시 전문 의료진과 상담해야 합니다.
목차
1. 2026년 기준 암 치료 약물 분류를 먼저 구분해야 하는 이유
2. 면역치료제·표적치료제·항암화학요법 한눈 비교표
3. 면역치료제란 무엇인가
4. 표적치료제란 무엇인가
5. 항암치료제와 항암화학요법은 어떻게 다른가
6. 임상치료제란 무엇이며 어디까지 이해해야 하는가
7. 2026년 기준 대표 치료군의 흐름과 예시
8. 치료 선택 전 꼭 확인되는 바이오마커 검사
9. 환자와 보호자가 설명을 들을 때 놓치기 쉬운 부분
10. 치료 설명에서 자주 나오는 표현 정리
11. 결론
12. FAQ
1. 2026년 기준 암 치료 약물 분류를 먼저 구분해야 하는 이유
암 치료에서 가장 먼저 정리해야 하는 것은 “이 약이 어떤 범주에 속하는가”입니다. 같은 항암제라는 말로 묶여도 실제 성격은 크게 다릅니다. 어떤 약은 빠르게 분열하는 세포를 직접 손상시키는 전통적인 항암화학요법이고, 어떤 약은 특정 유전자 변이나 단백질을 겨냥하는 표적치료이며, 또 어떤 약은 면역계가 암을 더 잘 인식하고 공격하도록 돕는 면역치료입니다. 여기에 임상시험 단계에서 평가되는 치료까지 더해지면, 환자 입장에서는 이름이 비슷해도 치료의 의미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 구분을 모르면 치료 설명을 들을 때 “이 약은 표준치료인가”, “검사가 먼저 필요한가”, “재발 때 쓰는가”, “처음부터 쓰는가”, “왜 다른 사람과 약이 다른가” 같은 질문에 답을 잡기 어렵습니다. 실제 진료에서는 암종, 병기, 절제 가능 여부, 국소 진행 여부, 원격 전이 여부, 병리 결과, 바이오마커 검사, 이전 치료 이력, 장기 기능, 전신 상태가 함께 검토됩니다. 결국 약 이름만 기억하는 것보다 치료의 범주와 선택 조건을 이해하는 편이 훨씬 실질적입니다.
2026년 현재 암 치료는 더 세분화되는 흐름에 있습니다. 면역관문억제제, 표적치료제, 항체약물접합체, 이중특이항체, 세포치료, 고전적 항암화학요법이 서로 대체 관계로만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어떤 암에서는 병용되고 어떤 암에서는 순차적으로 사용되며 어떤 경우에는 바이오마커 결과에 따라 후보 자체가 달라집니다. 그래서 치료제를 “좋은 약”과 “오래된 약”으로 단순 구분하면 실제 의료 현장의 구조를 놓치게 됩니다.
2. 면역치료제·표적치료제·항암화학요법 한눈 비교표
| 구분 | 핵심 개념 | 대표 예시 | 선택 기준 |
|---|---|---|---|
| 면역치료제 | 면역계가 암세포를 더 잘 인식하고 공격하도록 돕는 치료 | PD-1·PD-L1 억제제, CTLA-4 억제제, 일부 세포치료, 일부 이중특이항체 | 암종, 병기, 바이오마커, 이전 치료 이력, 전신 상태 |
| 표적치료제 | 암 성장에 관여하는 특정 유전자·단백질·수용체를 겨냥하는 치료 | EGFR, ALK, HER2, RET, BRAF, NTRK, PARP, VEGF 계열 | 유전자 변이 검사, 단백질 발현 검사, 암종별 적응증 |
| 항암화학요법 | 빠르게 분열하는 암세포를 직접 손상시키거나 증식을 억제하는 치료 | 플래티넘, 탁산, 안트라사이클린, 항대사제, 알킬화제 등 | 암종, 병기, 수술 전후 시점, 장기 기능, 체력 상태 |
| 임상치료제 | 임상시험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 중인 신약 또는 새 조합 | 신규 약물, 새로운 병용요법, 적응증 확장 연구 | 시험 단계, 등록 기준, 조직검사와 변이검사 결과, 이전 치료 실패 여부 |
| 항암치료제 | 암 치료에 쓰이는 약 전체를 넓게 부르는 표현 | 면역치료제, 표적치료제, 항암화학요법, 일부 호르몬치료 포함 | 상황에 따라 포괄적 용어로 사용 |
핵심은 “항암치료제”가 가장 넓은 표현이라는 점입니다. 그 안에 면역치료제, 표적치료제, 항암화학요법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항암을 한다”는 말만으로는 실제 어떤 치료를 뜻하는지 알 수 없습니다. 면역 기반인지, 분자표적 기반인지, 전통적인 세포독성 약물인지, 혹은 임상시험 안에서 쓰이는 약인지 다시 구분해서 들어야 합니다.
3. 면역치료제란 무엇인가
면역치료제는 환자 자신의 면역계가 암을 더 잘 인식하고 공격하도록 돕는 치료입니다. 대표적으로 많이 알려진 것은 면역관문억제제입니다. 암세포는 면역세포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면역 반응에 브레이크를 거는 신호를 이용할 수 있는데, PD-1, PD-L1, CTLA-4를 겨냥하는 약물은 이 브레이크를 풀어주는 방향으로 작동할 수 있습니다.
이 범주 안에는 여러 형태가 함께 들어 있습니다.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펨브롤리주맙, 니볼루맙, 아테졸리주맙, 더발루맙 같은 면역관문억제제입니다. 그러나 면역치료는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일부 혈액암에서 중요한 세포치료인 CAR-T, 특정 면역세포와 암세포를 연결하는 구조의 일부 이중특이항체도 면역치료의 큰 흐름 안에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면역치료제라는 말 하나로 모든 약이 같은 방식이라고 생각하면 실제 적용 구조를 놓치게 됩니다.
또 하나 중요한 점은 면역치료가 모든 환자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어떤 암에서는 처음 치료부터 중요하게 검토되지만, 어떤 암에서는 재발 또는 전이 이후에야 논의될 수 있습니다. PD-L1 발현, MSI-H, dMMR처럼 치료 선택과 연결될 수 있는 바이오마커가 중요하게 검토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동시에 면역 관련 이상반응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단순히 “최신이라서 편한 치료”로만 이해하기는 어렵습니다. 갑상선 기능 변화, 폐렴, 장염, 간염, 피부 반응 등은 실제 진료에서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하는 영역입니다.
4. 표적치료제란 무엇인가
표적치료제는 암세포의 성장과 증식에 관여하는 특정 분자 표적을 겨냥하는 치료입니다. 여기서 핵심은 “누구에게나 쓰는 약”이 아니라 “특정 표적이 확인된 경우에 우선 검토될 수 있는 약”이라는 점입니다. 그래서 표적치료는 바이오마커 검사와 거의 한 세트처럼 움직입니다. 유전자 변이, 재배열, 증폭, 단백질 발현 같은 결과가 확인되어야 실제 후보로 올라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비소세포폐암에서는 EGFR, ALK, ROS1, RET, MET, KRAS G12C 등이, 유방암이나 위암 일부에서는 HER2가, 난소암과 전립선암 일부에서는 BRCA 관련 정보와 PARP 계열이 중요하게 검토될 수 있습니다. 다만 같은 표적이라도 암종에 따라 허가 범위와 실제 사용 시점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표적치료제가 유명하다”는 사실만으로 곧바로 내 치료 후보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표적치료제는 먹는 약이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모두 경구제인 것은 아닙니다. 경구 티로신키나아제억제제가 많기는 하지만, 항체 기반 치료와 항체약물접합체도 표적치료 흐름 안에서 함께 설명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항체약물접합체는 특정 표적에 결합하는 항체와 세포독성 약물이 결합된 구조여서, 표적성과 세포독성 성격이 동시에 들어 있습니다. 이 때문에 실제 진료에서는 전통적인 표적치료, 항체치료, ADC의 성격을 함께 설명하는 장면이 자주 나옵니다.
5. 항암치료제와 항암화학요법은 어떻게 다른가
많은 분들이 항암치료제와 항암화학요법을 같은 뜻으로 사용하지만, 엄밀히 보면 항암치료제는 상위 개념이고 항암화학요법은 그 안의 한 갈래입니다. 항암화학요법은 빠르게 분열하는 암세포를 직접 죽이거나 분열을 막는 약물 치료를 뜻합니다. 플래티넘 계열, 탁산 계열, 안트라사이클린 계열, 항대사제, 알킬화제, 토포이소머레이스 억제제, 빈카알칼로이드 등이 여기에 포함됩니다.
시스플라틴, 카보플라틴, 파클리탁셀, 도세탁셀, 독소루비신, 5-FU, 카페시타빈, 젬시타빈, 옥살리플라틴, 이리노테칸 같은 이름은 항암화학요법 설명에서 자주 등장합니다. 이런 약들은 여전히 많은 암종에서 수술 전 선행요법, 수술 후 보조요법, 국소 진행성 질환의 동시치료, 전이성 질환의 1차 또는 2차 치료 기반으로 사용됩니다.
중요한 점은 2026년에도 항암화학요법의 역할이 결코 줄어들었다고만 볼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표적치료와 면역치료가 넓어졌다고 해도, 실제 의료 현장에서는 화학요법이 치료의 뼈대가 되고 그 위에 면역치료나 표적치료가 더해지는 구조가 매우 흔합니다. 따라서 “화학요법은 오래된 치료이고 최신 치료는 따로 있다”는 식의 구분은 현실을 지나치게 단순화한 표현입니다.
6. 임상치료제란 무엇이며 어디까지 이해해야 하는가
임상치료제라는 표현은 보통 임상시험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 중인 신약, 기존 약의 새로운 병용요법, 적응증 확장 연구, 혹은 특정 바이오마커를 겨냥한 연구용 치료를 가리킬 때 사용됩니다. 쉽게 말해 아직 표준치료로 완전히 자리 잡기 전, 사람을 대상으로 근거를 쌓아가는 단계의 치료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임상시험은 보통 1상, 2상, 3상, 4상으로 설명됩니다. 초기 단계에서는 안전성, 적정 용량, 내약성이 중심이 되고, 이후 단계에서는 실제 반응 가능성, 기존 표준치료와의 비교, 장기 안전성까지 넓게 살펴보게 됩니다. 최근에는 특정 장기보다는 특정 분자 표적이나 공통 생물학적 특성을 기준으로 설계되는 연구도 많아졌기 때문에, 같은 암종 안에서도 임상시험 후보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다만 임상치료제가 곧 더 좋은 치료라는 뜻은 아닙니다. 아직 검증 중이라는 의미가 포함되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표준치료 후 선택지가 줄어든 경우, 혹은 드문 변이가 확인된 경우에는 임상시험 참여가 중요한 기회가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결국 임상치료제는 희망과 불확실성을 함께 가진 영역이며, 등록 기준, 예상 부작용, 중도 중단 조건, 비교 치료군 유무를 함께 이해해야 보다 현실적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7. 2026년 기준 대표 치료군의 흐름과 예시
2026년 기준으로 암 치료의 큰 흐름을 정리하면, 면역관문억제제와 분자표적치료는 이미 여러 암종에서 표준치료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고 있고, 항체약물접합체와 이중특이항체는 적용 범위가 넓어지는 흐름 안에 있으며, 항암화학요법은 여전히 다수 암종에서 핵심 뼈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바이오마커 기반 분류가 더 중요해지면서, 같은 장기의 암이라도 전혀 다른 치료 전략이 짜이는 일이 흔해졌습니다.
| 치료군 | 대표 하위 분류 | 대표 예시 | 설명 포인트 |
|---|---|---|---|
| 면역치료제 | 면역관문억제제 | 펨브롤리주맙, 니볼루맙, 아테졸리주맙, 더발루맙 | 암종과 바이오마커에 따라 적용 시점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 면역치료제 | 세포치료 | 일부 CAR-T 계열 | 주로 혈액암 영역에서 중요하게 검토됩니다. |
| 면역치료제 | 이중특이항체 | 일부 혈액암·고형암 연구 약물 | 빠르게 확장되는 영역이지만 실제 적용은 적응증별로 다릅니다. |
| 표적치료제 | TKI·분자표적치료 | EGFR, ALK, ROS1, RET, BRAF, MET, KRAS G12C 계열 | 유전자 검사 결과가 치료 선택에 직접 관여할 수 있습니다. |
| 표적치료제 | HER2·PARP·VEGF 계열 | HER2 표적치료, PARP 억제제, VEGF 관련 치료 | 암종에 따라 허가 범위와 사용 시점이 달라집니다. |
| 표적치료제 | ADC | HER2, TROP2, 기타 표적 기반 ADC | 표적성과 세포독성 성격이 함께 들어 있는 형태입니다. |
| 항암화학요법 | 세포독성 항암제 | 플래티넘, 탁산, 안트라사이클린, 항대사제 | 수술 전후, 국소 진행성, 전이성 질환에서 여전히 중심축입니다. |
| 임상치료제 | 신규 조합·신약 | 플랫폼 시험, 적응증 확장 연구, 바이오마커 기반 연구 | 표준치료와 별도로 검토되는 연구 단계 치료입니다. |
여기서 중요한 점은 예시 약 이름보다 “어떤 조건에서 검토되는가”입니다. 같은 약도 수술 전, 수술 후, 재발 후, 전이성 상황에서 쓰이는 시점이 달라질 수 있고, 같은 약 이름이라도 특정 검사 결과가 있어야만 실제 후보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블로그 글이나 기사에서 약 이름만 보고 기대하거나 실망하기보다, 내 병리 결과와 분자검사 결과를 함께 살펴보는 접근이 필요합니다.
8. 치료 선택 전 꼭 확인되는 바이오마커 검사
표적치료제와 면역치료제를 이해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이오마커 검사입니다. 실제로 어떤 치료가 후보가 되는지는 병리 결과와 바이오마커 결과가 좌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HER2, EGFR, ALK, ROS1, RET, BRAF, KRAS G12C, BRCA, MSI-H, dMMR, PD-L1 같은 표지자는 치료 선택과 직접 연결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같은 폐암, 같은 유방암, 같은 대장암으로 불려도 실제 치료는 전혀 다르게 짜일 수 있습니다.
바이오마커 검사는 단순히 “좋은 약을 찾는 검사”라고 이해하기보다, 내 암의 분자적 특징을 읽는 과정으로 보는 편이 맞습니다. 검사 결과는 특정 약물이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는지, 반대로 특정 치료가 잘 맞지 않을 가능성이 있는지 판단하는 데 관여할 수 있습니다. 또 일부 경우에는 임상시험 참여 가능성을 찾는 데에도 연결됩니다.
중요한 점은 검사 결과도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재발 후나 치료 후에는 종양의 분자 특성이 바뀔 수 있어서, 과거 검사 결과만으로 현재 치료를 모두 설명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환자에서는 재생검이나 액체생검이 함께 검토될 수 있습니다. 결국 “좋은 약이 있느냐”보다 “내 암에서 어떤 검사 결과가 먼저 필요한가”를 묻는 것이 더 실제적인 질문이 됩니다.
9. 환자와 보호자가 설명을 들을 때 놓치기 쉬운 부분
첫째, “최신 치료”와 “표준치료”는 같은 말이 아닙니다. 언론이나 온라인에서 새롭게 보이는 약이라고 해서 내 암에서 바로 사용되는 표준치료라는 뜻은 아닙니다.
둘째, “표적치료가 있다”는 말은 곧바로 처방 가능하다는 뜻이 아닙니다. 해당 표적을 보여 주는 검사 결과가 먼저 확인되어야 실제 후보가 됩니다.
셋째, “면역치료”는 모든 암에서 같은 반응을 기대할 수 있는 공통 해법이 아닙니다. 암종별 면역 환경과 바이오마커에 따라 반응 양상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넷째, “임상시험 약물”은 무조건 마지막 단계 치료도 아니고, 무조건 더 뛰어난 치료도 아닙니다. 어떤 경우에는 중요한 선택지가 될 수 있고, 어떤 경우에는 아직 불확실성이 더 큰 연구 단계 치료일 수 있습니다.
다섯째, 항암화학요법은 오래된 치료라는 이유만으로 뒤로 밀리는 치료가 아닙니다. 2026년에도 많은 암종에서 치료의 중심축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병용 전략 안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10. 치료 설명에서 자주 나오는 표현 정리
선행요법은 수술 전에 종양을 줄이거나 치료 반응을 보기 위해 먼저 시행하는 치료를 뜻합니다. 항암화학요법, 표적치료, 면역치료가 상황에 따라 여기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보조요법은 수술 뒤 눈에 보이지 않는 잔존 암세포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추가로 시행하는 치료입니다. 실제로는 항암화학요법, 표적치료, 일부 면역치료가 여기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유지치료는 초기 치료 후 얻은 반응을 가능한 오래 유지하기 위해 이어가는 치료를 말합니다. 표적치료나 일부 면역치료, 일부 항암화학요법이 유지 전략 안에서 검토될 수 있습니다.
동반진단은 특정 약제를 쓰기 전에 필요한 검사로 이해하면 됩니다. 특정 유전자 변이, 단백질 발현, 수용체 상태가 확인되어야 약제 선택이 가능해지는 구조입니다.
내성은 처음에는 반응했던 치료가 시간이 지나며 효과를 덜 보이게 되는 상황을 뜻합니다. 표적치료에서 특히 자주 설명되지만, 다른 치료에서도 중요한 개념입니다. 이 때문에 치료가 바뀌거나 재검사가 검토될 수 있습니다.
결론
2026년 기준으로 암 치료 약제를 이해할 때 가장 먼저 기억해야 할 점은, 면역치료제·표적치료제·항암화학요법·임상치료제가 서로 경쟁하는 단순한 서열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실제 진료에서는 암종과 병기, 수술 가능성, 재발 여부, 전이 여부, 병리 결과, 분자검사 결과, 이전 치료 이력, 전신 상태가 함께 반영됩니다. 어떤 환자에게는 항암화학요법이 중심이 되고, 어떤 환자에게는 표적치료가 핵심이 되며, 또 어떤 상황에서는 면역치료나 임상시험 참여가 중요하게 검토될 수 있습니다.
또한 같은 약도 쓰이는 시점이 모두 다릅니다. 수술 전 선행요법으로 검토되기도 하고, 수술 후 보조요법으로 이어지기도 하며, 재발성 또는 전이성 상황에서 1차나 2차 치료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약 이름만 떼어 외우는 방식보다 “어떤 상황에서, 어떤 검사 결과를 근거로, 어떤 목표로 쓰이는가”를 함께 이해하는 편이 훨씬 도움이 됩니다.
결국 치료 선택은 약 목록을 많이 아는 것보다 내 병의 상태와 검사 결과를 정확히 읽는 데서 출발합니다. 이 글은 그 출발점을 정리하기 위한 일반 정보입니다. 실제 적용은 반드시 전문 의료진과 상담해야 하며, 허가 범위와 표준치료 흐름은 2026년 이후에도 계속 바뀔 수 있으므로 최신 공인 자료를 함께 확인하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FAQ
Q1. 항암치료제와 항암화학요법은 같은 뜻입니까?
아닙니다. 항암치료제는 암 치료에 쓰이는 약 전체를 넓게 부르는 말이고, 항암화학요법은 그중 전통적인 세포독성 약물 치료를 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Q2. 표적치료제는 누구나 받을 수 있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대개 특정 유전자 변이, 재배열, 증폭, 단백질 발현 등 바이오마커 확인이 필요합니다.
Q3. 면역치료제는 부작용이 적은 편입니까?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세포독성 항암제와 다른 양상의 면역 관련 이상반응이 나타날 수 있어 별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Q4. 임상치료제는 표준치료보다 항상 더 좋은가요?
그렇게 단정할 수 없습니다. 임상치료제는 평가 중인 치료이므로 기대와 함께 불확실성도 있습니다.
Q5. ADC는 면역치료입니까, 표적치료입니까?
보통 표적치료 범주에서 설명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표적항체에 세포독성 약물을 연결한 구조라서 세포독성 치료의 성격도 함께 가집니다.
외부 출처
- NCI: Types of Cancer Treatment
- NCI: Immunotherapy to Treat Cancer
- NCI: Targeted Therapy for Cancer
- NCI: Chemotherapy to Treat Cancer
- NCI: Biomarker Testing for Cancer Treatment
- NCI: What Are Clinical Trials?
- NCI: How Clinical Trials Work
- FDA: Oncology Approval Notifications
- 의약품안전나라
- 식품의약품안전처
- ClinicalTrials.gov
- PubM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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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치료 결정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암 진단 및 치료와 관련된 사항은 반드시 전문 의료진과 상담해야 합니다.
응급상황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에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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