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파 온열 치료
원적외선: 암 치료에 미치는 영향은?
by 갈지로
2025. 5. 4.
원적외선(Far Infrared Radiation, FIR)은 직접적인 암 치료제는 아니지만, 보조 요법으로서 다음과 같은 생리적 및 면역학적 효과를 통해 암 치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음이 일부 연구에서 제시되고 있습니다
원적외선이 암 치료에 미치는 6가지 주요 영향
1. 혈류 개선 및 산소 공급 증가
- 원적외선은 피부와 혈관을 부드럽게 따뜻하게 만들어 모세혈관 확장을 유도합니다.
- 암 주변 미세 순환 개선, 산소 공급 증가 → 산소 부족 환경(저 산소 상태)에서 더 활발한 암세포 성장 억제 가능.
2. 면역 기능 강화
- 체온이 1도 올라가면 면역력은 약 5~6배 향상된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 원적외선은 체온을 안전하게 상승시켜 NK 세포(자연살해세포), T세포 활성도 증가 → 암세포 공격력 강화
3. 림프 순환 촉진 → 노폐물 배출
- 림프계는 체내 독소와 염증 물질을 배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 FIR은 림프 순환을 도와 체내 독소 및 항암치료 부산물 제거에 도움.
4. 암세포 환경 개선 (저산소 억제)
- 암세포는 낮은 산소 상태에서 빠르게 증식.
- FIR을 통해 조직 내 산소 농도를 높이면, 암세포 증식 억제 환경 조성 가능
5. 통증 완화 및 삶의 질 향상
- FIR은 엔도르핀 분비 증가와 근육 이완 작용을 통해 암성 통증, 피로, 불면 등을 완화.
- 항암 치료 부작용 완화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음.
6. 열 효과를 통한 암세포 억제 가능성 (온열 면역 유사 작용)
- 일부 연구에 따르면 FIR은 약한 고주파 온열 효과와 유사한 세포 스트레스 유도 가능
- 암세포가 열에 민감한 특성을 이용하여 사멸 유도 가능성이 연구
A. 관련 연구 예시
연구 내용 |
결과 요약 |
출처 |
FIR 적용 시 체온 증가 및 면역세포 활성화 |
NK세포 활성 증가, 항암제 병용 시 생존율 증가 관찰 |
Int J Biometeorol, 2012 |
FIR 방사기 사용 시 림프 순환 증가 |
조직 부종 감소 및 독소 배출량 증가 확인 |
J Altern Complement Med, 2009 |
암 환자 대상 FIR 온일 요법 보조 적용 |
피로·통증·수면 상태 개선 보고 |
Supportive Care in Cancer, 2015 |
🔗 관련 논문 링크 예시 - NIH PubMed
B. 실제 임상 활용 사례
활용 형태 |
내용 |
FIR 돔형 온일 장비 |
항암 치료 병행 시 보조 치료로 사용, 전신 열 자극 |
FIR 온열 매트/방석 |
집이나 요양병원에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형태 |
통합의학센터 |
고주파온열치료와 병행하여 FIR 적용 사례 증가 중 |
- 주의 사항
- 단독 치료로서의 효과는 아직 임상적으로 미흡 → 기존 항암 치료 보조로 활용심한 체열 손실, 빈혈, 염증성 암 환자는 FIR 사용 전 전문가 상담 필요
- 과도한 온열 노출은 오히려 피로감과 전해질 손실을 유발할 수 있음
- 결론
- 원적외선은 암 치료의 '직접 치료법'은 아니지만,면역 강화, 혈류 개선, 통증 완화 등을 통해
- 항암 치료의 보조 요법으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아래의 항암치료 병용 시 FIR 사용 가이드는:
※ 주의: 기술적 사항 아닙니다. 참고용 입니다.
A. 병용 목적과 기대 효과
목적 |
기대 효과 |
면역력 유지 |
체온 상승 → 면역세포(NK/T세포 등) 활성화 |
피로 회복 |
항암 후 피로, 무기력 개선 |
통증·부종 완화 |
조직 내 염증 감소 및 림프 순환 촉진 |
항암 부작용 완화 |
구토, 오한, 냉증 등의 증상 완화 |
심신 안정 |
스트레스 완화, 수면 질 개선, 우울감 완화 |
B. 사용 시기와 빈도
항목 |
가이드라인 |
항암치료 당일 |
권장하지 않음 (체온 및 체력 저하 가능성 있음) |
항암치료 다음날 이후 |
사용 가능 (단, 증상 호전 상태일 것) |
주당 빈도 |
주 2~3회 (상태에 따라 주 5회까지 가능) |
1회 사용 시간 |
20~40분 (개인 컨디션에 따라 조절) |
최적 시기 |
항암 사이클 중 ‘회복기’에 집중 사용 (예: 3주 1사이클 항암 중 2~3주차) |
C. 장비 선택 시 고려 사항
체크 항목 |
설명 |
의료용 인증 여부 |
전자파·EMC 인증, KC 마크 등 안전 인증 확인 |
표면 온도 조절 가능 |
40~60℃ 사이 조절 가능 여부 |
심부열 작용 유무 |
진피층 이상까지 침투 가능한 FIR 파장 (4~15μm 범위가 이상적) |
전신 적용 가능 여부 |
돔형 or 캡슐형 장비 선호 |
장비 열화 방지 여부 |
1시간 이상 연속 사용 시 발열 안정성 확보 제품 권장 |
D. 병용 시 주의사항
상황 |
설명 |
발열/오한/탈수 증상 |
FIR 사용 일시 중단. 충분한 수분 섭취 필요 |
저혈압, 빈혈 |
FIR 사용 시 어지럼증 유발 가능성 있음 → 짧은 시간부터 시작 |
항암 주사 부위 부종/열감 |
FIR 적용 부위에서 제외할 것 |
수술 후 초기 회복기 |
상처 아물기 전 FIR 사용 금지 (감염 위험) |
심장질환자,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 |
사전 의료진 상담 필수 |
E. 병원 또는 가정 요법 루틴 예시(참고용)
- 주 3회 루틴 (암 환자용 FIR 온열 보조요법 예시)
요일 |
시간대 |
FIR 사용 위치 |
병용 요법 |
월요일 |
오전 10시 |
전신 돔형 30분 |
항산화 비타민 복용 + 수액 |
수요일 |
오후 2시 |
복부 FIR 복대 30분 |
가벼운 스트레칭, 온열 복부 마사지 |
금요일 |
오후 4시 |
등·하지 매트 형 40분 |
아로마 테라피 or 명상 병행 |
F. 참고할 수 있는 공식 자료
- 한국통합의학회: FIR 온일 요법과 통합암치료 가이드라인
- NIH PubMed: “Far infrared radiation therapy in cancer support care” 관련 논문 다수
- 결론
원적외선(FIR)은 항암치료의 ‘보조요법’으로 매우 유용하며,
특히 회복기 환자의 면역 회복, 통증 완화,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단, 의료진의 상담 및 환자 개별 상태에 따라 맞춤 적용이 중요합니다.
고주파온열치료 vs 원적외선치료 비교표
구분 |
고주파온열치료 (HIFU, BSD-2000 등) |
원적외선치료 (FIR Therapy) |
작용 원리 |
고주파(13.56MHz 등)를 체내에 투과시켜 심부 조직에서 마찰열 발생 |
파장 4~25μm의 FIR이 물체 표면에 흡수되어 표면에서 점진적 열 전달 |
열 발생 위치 |
체내 깊은 조직 (5~10cm) 중심에서 발생 |
**표피(3mm)**에서 주로 발생 |
온도 목표 |
41~45℃ 이상 (암세포 사멸 유도) |
38~42℃ (면역 및 순환 증진 목적) |
의학적 목적 |
암세포 직접 사멸, 방사선·항암 보조 치료 |
면역력 증가, 혈류 개선, 통증 완화 |
시술 대상 |
진행성 암, 전이암, 절제 불가능 암 등 |
회복기 암환자, 피로·통증 환자 등 |
의료기기여부 |
고가의 병원급 의료장비, 전문인력 필요 |
일부는 가정용도 사용 가능 |
부작용가능성 |
통증, 화상, 피부 자극 가능 (정확한 조준 필요) |
열과민자에게 미열, 두통 가능성 낮음 |
대표 장비 |
BSD-2000, Oncothermia 등 |
FIR 돔, FIR 매트, 복대 등 |
건강보험적용 |
일부 국가에서 제한적 적용 |
비급여 또는 대체요법으로 사용 |
치료 시간 |
60분, 3회 병원 시술 |
20분, 5회 병행 가능 |
※ 요약 비교 포인트
가) 열의 깊이 차이
- 고주파: DNA 변형 유도, 암세포 괴사 목적
- FIR: 혈류 개선, 림프 순환, 면역세포 활성 유도
나) 생리적 반응 차이
- 고주파: DNA 변형 유도, 암세포 괴사 목적
- FIR: 혈류 개선, 림프 순환, 면역세포 활성 유도
다) 임상 활용 방식 차이
- 고주파: 의료진 조작 필수, 병원 고정 장비
- FIR: 가정에서도 사용 가능, 지속적 보조요법 가능
※ 병용 활용 전략
전략 |
설명 |
병원 내 병용 |
고주파 치료 후 FIR 요법으로 체온 유지, 회복 지원 |
가정 병용 요법 |
항암 치료 간 사이클 기간에 FIR 사용으로 면역력 유지 |
통합면역센터 활용 |
고주파+FIR+면역 주사+영양 수액을 결합한 통합 암 치료 프로그램 다수 운영 중 |
실제 사용 팁
- 고주파 치료는 고열·정확한 조준이 필요한 전문 시술 → 반드시 병원에서 시행
- FIR은 저강도·반복사용으로 면역·회복 보조에 적합 → 자가 사용 가능
- 두 요법은 경쟁이 아닌 상호보완적 관계로, 병용 시 시너지 효과 기대 가능